몇년 전 캐나다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에서 일할 때 동료가 찍어둔 타임랩스 영상이예요.
얼굴이 하나도 안보이지만 중간중간 영상을 멈춰보면
맨 앞에서 두 번째 머리 짧은 사람이 저랍니다 ㅎㅎ
긴 서비스 시간동안 눈코뜰새 없이 뜨거운 라인에서 요리했었죠. 정말 숨도 못 쉬게 힘들때도 많았는데
이 때가 제 요리 인생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오른손잡이라 처음에는 왼손으로 팬도 못 잡아서 곡식 넣고 팬돌리는 연습하고 스캘럽도 제대로 못구워서 셰프한테 오지게 혼나던 제가 수 많은 디쉬를 동시에 만들다보니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파스타퀸으로 불리던, 정말 열심히 살았던 이 때가 가끔은 그립네요. ㅎㅎ (그런데 돌아가라면 엄두는 안나는…^^)
쉴 새 없이 들어오는 주문, 파인다이닝 특성상 까다로운 주문들도 맛과 모든 타이밍 실수 없이 서비스를 마쳤을 때
힘들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퇴근하곤 했죠.
요리에 관심있거나 미래의 요리사, 해외 요리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저의 캐나다에서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요리” 칼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6 – 코로나 시대 건강한 식생활 가이드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5 – 레 마미톤스에 한국의 맛을 전하다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4 – 나에게 영감을 준 셰프들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3 – 불보다 뜨거운 요리 열정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2 – 새로운 도전, 요리 공부 시작
📰 이야기가 있는 요리 EP 1 – 접시닦이에서 호텔 셰프까지
🍽 C O O K I N G
🍰 F O O D S T Y L I N G & C O O K I N G C L A S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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